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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3 13:07:10
  • 최종수정2023.02.13 13:07:10

영동소방서가 지난 10일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충북 형 도시농부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가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충북 형 도시농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북 형 도시농부는 75세 이하 도시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기초 농업을 교육하고 농가에 영농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영동소방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청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이상용 군 친환경 농업팀장을 초빙해 의용소방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충북 형 도시농부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내용을 설명했다.

충북 형 도시농부 사업은 다음 달 31일까지 2차 모집한다. 희망자는 시·군청 농정부서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며 된다.

도시농부에게는 1일 4시간 근로 기준으로 인건비 6만 원과 교통비(최대 2만5천 원)를 지급한다.

임병수 서장은 "도시농부 사업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일거양득의 농업·농촌 사업"이라며 "의용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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