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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5 14:05:16
  • 최종수정2023.02.05 14:05:16

옥천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사랑의 온도 119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오른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62일간 이 캠페인을 전개해 2억9천100만 원을 모금했다. 애초 목표액은 2억4천400만 원이었다.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호로 이번 캠페인을 펼쳤다.

이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자립 지원 등 4대 분야 지원금으로 사용한다.

황규철 군수는 "경기침체와 에너지 요금 급등, 코로나19 유행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군민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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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