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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도 농작물재해보험 드세요"

충북농협, 청원,진천등 대상 시범사업

  • 웹출고시간2009.04.13 21:3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13일부터 도내 2개 시·군 지역(청원 10개,진천 6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실시한다.

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해 내달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모작의 경우에는 6월 30일까지 가입기간이 연장된다.

정부는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보험료의 50~75%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1차로 전국 20개 시군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년간의 시범사업과 지속적인 상품개선으로 2012년에는 전국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농가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당부한다"며 "농작물재해보험도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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