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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서초 연중 30권 '독서'…창의력 '쑥쑥'

옥천 군서초 '다독다독 인증제' 효과

  • 웹출고시간2022.12.25 13:38:49
  • 최종수정2022.12.25 13:38:49

옥천 군서초등학교(교장 김욱현)는 ‘다독다독 인증제’를 펼쳐 지난 23일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 군서초등학교(교장 김욱현)가 책을 많이 읽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책사랑 '다독다독 인증제'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의 연중 30권 이상 독서를 목표로 세우고, 매일 아침 30분씩 책 읽는 시간을 운영한다.

학급 독서교육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교생은 목표를 달성했고, 학교는 이들에게 1인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학생들은 '다독다독 인증제'를 통해 책과 친해졌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능력,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도 크게 향상하는 효과를 거뒀다.

김 교장은 "학교에서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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