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08 15:11:52
  • 최종수정2022.12.08 15:11:56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8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옥천지회와 특수교육 대상자와 발달장애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장영)는 8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옥천지회(회장 홍현진)와 특수교육 대상자와 발달장애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이 안정적으로 취업해 자립하도록 생애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과 취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통합형 직업교육거점학교를 운영한다.

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직업 선택을 위한 맞춤형 직업 체험과 교육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장 교장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발달장애 학생이 교육과 취업에서 차별받거나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