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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1 13:39:07
  • 최종수정2022.12.01 13:39:07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가 제11회 위(Wee) 희망 대상 기관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동광초는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도왔다.

'내 친구의 마음 친구 또래 상담 동아리 운영',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마음약국-너의 마음을 들려줘', '평화와 사랑의 애플데이', '친구 마음 지키기 사랑의 핫팩 나눔'등의 프로그램이다.

이 학교는 군내 상담 기관인 보은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호수연 상담 교사는 "생명 존중 교육과 다양한 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적 위기 상황 발생 때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교육했다"며 "위클래스 활동에 높은 참여율을 보인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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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