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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4 11:07:23
  • 최종수정2022.11.14 11:07:23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2년 공연장상주지원단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팀 키아프의 공연, 음악극 '혜원과 문백'을 오는 22일 10시, 19시에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혜원과 문백'은 청춘남녀의 애틋한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진천에 실재하고 있는 장소들을 활용해 더욱 친근하고 현실감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풋풋한 사랑이야기로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진천군 중·고등학생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서 서 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공연은 학생들의 단체 관람으로 진행되며, 오후 7시 공연은 오는 21일까지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사전 예약(https://naver.me/F2YIj0ro)으로 예약해 관람이 가능하다.

미예약자는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60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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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