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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3:41:07
  • 최종수정2022.11.03 13:41:07

옥천 예술가들 '행복드림 옥천으로 동행'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6일 오후 2시 이곳에서 '행복드림 옥천으로 동행'을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옥천국악협회 하옥수 회장이 이끄는 난타 공연을 비롯해 10개 팀의 무대로 꾸민다.

옥천고등학교 밴드부와 정순철어린이합창단 등 학생공연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 전통 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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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