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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5 20:06: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중소기업사랑 청소년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워 크고 웅장한 것만을 동경하는 규모의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시각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청소년 시절부터 작지만 역동적인 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 중소기업의 핵심 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전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참가방법은 일상 속에서 느낀 중소기업 사랑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작성하여 오는 10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236-7080)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5월 중소기업 주간행사기간 중에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식경제부 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 등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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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