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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5 13:51:37
  • 최종수정2022.10.25 13:51:37

옥천군 청산면 민속보존회의 ‘정월대보름 지신밟기’시연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청산면 민속보존회(대표 김기화)가 오는 28~30일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군에 따르면 이 민속보존회는 2019년 '제25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로 대상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충북도를 대표해 출전한다. 2013년 '제5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이 민속보존회는 앞서 지난 21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군의회 의원, 내·외빈 등을 초청해 시연회를 열었다.

청산면은 정월대보름 때마다 지신밟기 놀이를 한다. 전문 기예단이 아닌 주민으로 구성한 풍물단이 행한다는 점에서 옛 시절의 순수한 마을신앙을 간직한 특징이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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