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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과

13개 메달 획득, 한국신기록 2개 달성

  • 웹출고시간2022.10.25 10:11:48
  • 최종수정2022.10.25 10:11:48

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음성군역도선수단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장애인선수단이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선수단은 역도, 배드민턴, 수영, 휠체어럭비 종목에서 금 4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하며 충북도가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역도에서도 국가대표인 황유선 (-79㎏급)이 금 3개로 3관왕 달성과 함께 웨이트리프팅과 벤치프레스 종합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또 최숙자(-61㎏급)는 금 1개, 은 1개, 김명희(-73㎏급)는 은 3개, 이성애(-46㎏급)는 동 3개를 각각 획득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지상훈이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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