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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개교 100주년 기념

'옥이동이 학교사랑' 행사

  • 웹출고시간2022.10.24 13:18:46
  • 최종수정2022.10.24 13:18:46

진천 옥동초가 24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10월을 '학교사랑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개교 100주년 기념! 옥이동이 학교사랑'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보고 학교의 발전과 변화를 도모하며 애교심을 고취함은 물론 옥동교육공동체 화합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1~2학년은 학교역사관 탐방 △3~4학년은 학교 사진 촬영 및 학교사랑 자랑 한마디 △5~6학년은 학교사랑 캠페인 릴레이 영상전에 참여했다.

또 전교생이 학년(군)별로 특색 있는 학교사랑 이벤트를 실시하고 옥동교육가족을 대상으로 'N행시 짓기, 앞으로 100년 후 학교 미래 모습 그리기, 옥동 졸업생이 있는 우리는 옥동가족, 학교사랑 포스터·시화·글짓기, 역사연표 만들기, 선배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대회와 기념행사도 가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선사하고 우수작 수상자에는 학교장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우수작품은 개교 100주년 기념 역사관에 전시돼 역사적 기록과 추억으로 남겨진다.

박현숙 교장은 "개교 100년을 맞아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학교사랑의 마음을 높여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동초등학교는 1922년 12월 22일 개교해 2022년 올해 1월 98회 졸업식까지 7천515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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