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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괴산증평교육장기 꿈나무 육상경기대회

3년 만에 열려…학생 170여명 출전

  • 웹출고시간2022.10.19 15:00:55
  • 최종수정2022.10.19 15:00:55
[충북일보] 23회 괴산증평교육장기 꿈나무 육상경기대회 겸 45회 충북도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괴산·증평지역 예선대회가 19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17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마음껏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바쁜 일정으로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학부모과 교사, 친구들을 위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의 협조를 얻어 실시간 유튜브로 경기를 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렬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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