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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18 15:22:10
  • 최종수정2022.10.18 15:22:10
[충북일보] 영동군의 서예 꿈나무들이 제22회 충북도 학생 서예대전에서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영동초등학교 김운정 군(6학년)이 한문 서예 부문 초등부 대상(충북도교육감상)을 차지했다. 같은 학교 주기백 군(6학년)은 한글 부문 동상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서예와 향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예가이자 국전 초대작가인 소운(小芸) 배경숙(69) 선생의 지도를 받아 실력을 갈고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 문화 진흥 등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서예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최하고 충북도교육청, (사)한국서예협회에서 후원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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