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한국예총 증평지회 채석근 고문, 3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10.16 13:33:57
  • 최종수정2022.10.16 13:33:57
[충북일보] 채석근(71) (사)한국예총 증평지회 고문이 '3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15일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3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 시상식에서 채 고문은 '대한민국 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채 고문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증평사진작가협회 초대 지부장과 2008년부터 2011년 (사)한국예총 증평지회의 2대 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 및 사진 예술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했다.

지난 5월 (사)한국예총 증평지회에서 주관한 '1회 장노출 전국 사진대전'을 내륙지방에서는 유일한 전국 행사로 기획하는 등 주도적으로 추진해 지역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 '문화예술 교육사'로서 군 장병 문화예술교육, 어르신 관련 사진 교육, 사진을 매개로한 청소년과의 문화교류 활동 등 문화 예술 대중화 활동을 통한 세대·계층 간의 격차를 극복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채 고문은 2011년 한국사진작가협회 사진문화상, 2017년 충북사진작가협회 충북사진문화상을 수상하는 등 사진작가로서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채석근 고문을 포함 총 3명의 문화예술인이 수상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