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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08 21:01:03
  • 최종수정2022.10.08 21:01:03

영동 영신중학교 학생들이 14일까지 열리는 교과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는 14일까지 이 학교 복도에서 학생들의 교내 학습 결과물을 전시한다.

영신중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에 교과 학습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 1천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나만의 지폐 디자인, 향수 브랜드 네이밍, 주택모형, 스피로 그래프, 외래어 상형문자 등 다양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올해로 31회째인 이번 행사에 전교생이 참여했다.

영신중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능동적으로 계발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윤정 학생회장은 "내가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고, 매년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학우들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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