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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1 19:02: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자기(대표이사 김영신)가 운영하는 직장 내 보육시설인 ‘성종어린이집’이 충북지역 직장보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보육시설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한국도자기(대표이사 김영신)가 운영하는 직장 내 보육시설인 '성종어린이집'이 충북지역 직장보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보육시설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성종어린이집은 지난 1993년 사원들의 안정된 직장생활을 도모하고 자녀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유아교육의 실현을 위한 취지로 공장 내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최신 교육시설과 교구류가 완비된 환경에서 정식보육교사들이 사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전액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995년 2월 14명의 1회 졸업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한국도자기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사용하도록 무공해 친환경 도자기를 식기로 지급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차단하고 있으며 우수한 직장보육시설 운영 사례는 지금까지도 국내 기업들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성종어린이집이 한국도자기 전 사원 가족의 안녕과 행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사원 가족의 성원과 가정의 행복이 회사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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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