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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대소도서관,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2.09.18 13:47:47
  • 최종수정2022.09.18 13:47:47
[충북일보] 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소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코딩과 메이킹으로 읽는 생생한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이다.

수업은 차시 별로 선정된 '내가 보여·', '너는 괴물·', '오염물이 터졌다!' 등을 사서와 함께 읽고 책 속 내용을 나만의 시나리오로 구성한 후 다양한 공작재료를 활용해 코딩으로 표현한다.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0∼12시) 2시간씩, 총 4회 8시간 대소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71-4962)로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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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