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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고 제15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16일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 출전 자격 얻어

  • 웹출고시간2022.09.14 15:00:47
  • 최종수정2022.09.14 15:00:47

괴산고등학교 119안전뉴스 제작영상.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충북소방본부가 주관한 15회 충북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괴산고등학교 119소녀단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괴산고 119소녀단팀(황진이, 권현영, 최미정, 이아영)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화재예방법과 화재에 대처하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작성해 UCC를 제작했다.

특히 피해가 막대한 화재 원인이 일상 속 무관심과 부주의라는 메시지를 노래와 랩으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괴산고 119소녀단 팀은 이달 16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진천고 팀과 함께 충북도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다.

이주형 지도교사는 "학생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상현 서장은 "열심히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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