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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2 13:35:09
  • 최종수정2022.09.12 13:35:09
[충북일보] 음성지역 농산물 통합축제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 세부행사가 확정됐다.

12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명작페스티벌은 2019년까지 추진했던 음성군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명작페스티벌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명물작물! 르네상스'를 주제로 열린다.

특별행사로는 개막식에 이어 '진짜 농부를 찾아라', '보물 곳간을 열어라'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행사로는 개·폐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명품-樂(락) 공연, 명품-VOICE, 버스킹 공연이, 전시홍보 행사로 농산물 전시와 품평회, MZ 포토존,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마련된다.

체험행사로는 인삼낚시, 김치·장 담그기, 초화류 심기, 농산물 요리체험 등이, 기타 행사로 명작장터, 명작극장, 명작세일, 군민참여 행사(공연)가 선보인다.

축제장 내 판매 부스에서는 농산물 구매 때 택배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판매 부스에서 인삼을 구매하면 인삼 세척부스에서 세척 무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축제장 내 안전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긴급구조·화재·기상변화·미아 대책을 마련했고, 개막 전에 안전관리 현장 합동점검도 펼친다.

축제기간 주요시설 보안과 경비, 출입구 통제·안내를 위한 경호와 안전요원을,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상시 배치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통합 축제로 재탄생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지역 대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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