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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12 12:54:06
  • 최종수정2022.09.12 12:54:09

영동군드림스타트에서 이번 축석에 아동들에게 지원한 '한가위 꾸러미'.

[충북일보]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추석 때 한가위 꾸러미를 드림스타트 아동 140명에게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가위 꾸러미에는 5가지 전통 놀이 세트와 4색 송편 만들기 체험 도구를 넣었다.

군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 기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체험 도구를 마련했다.

대상자들은 미리 제공한 놀이 도구 만들기를 통해 전통 놀이를 즐기고, 4색 송편을 직접 만들면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한편 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점검하기 위해 사례관리 중인 아동과 올해 사례관리 종결 대상 아동을 포함한 113가구(181명)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긴급 지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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