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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2행복동행 고교미래교육한마당 개막

체험부스마당 마련… 학생 진로역량 강화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09.07 15:21:36
  • 최종수정2022.09.07 15:21:36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7일 '2022.행복동행 고교미래교육한마당' 행사를 증평여중 목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 군내 중·고등학교 학교장·학부모·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체험부스마당에는 지역대학(중원대, 한국교통대, 서원대, 충북보건과학대) 입학 상담 및 학과 체험, 미래산업(자율주행, 로봇공학, 인공지능 등)과 관련해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괴산·증평 지역 일반고(괴산고, 형석고) 및 직업계고(충북비즈니스고, 증평공고) 교육과정 설명 및 체험(캐릭터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충북진로교육원과의 1 대 1 진로 상담도 진행했다.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체험부스마당에서는 학생 450여명이 참여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김종렬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가 구체화되고 스스로 삶 전체를 주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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