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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방학' 인기

아동·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2.09.07 11:11:31
  • 최종수정2022.09.07 11:11:31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성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가 여름방학 동안 8회에 거쳐 운영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마음방학'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군내 지역아동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난화와 소망나무, 가면 만들기 등 여러 구성의 미술심리치료 활동을 통해 가졌으며 심리상태을 분석하고 내면 탐색, 또래관계 상호작용 등을 교육받았다.

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또래간의 유대감 형성,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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