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추석 선물로 영동 농산물 어때요?"

황간휴게소서 홍보관 운영

  • 웹출고시간2022.09.05 13:27:45
  • 최종수정2022.09.05 13:27:45

정영철(오른쪽) 영동군수가 지난 4일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에서 영동에서 생산한 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안병익)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동의 우수농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3~4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황간휴게소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시식과 함께 할인전을 열어 과일을 비롯한 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매력을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어서 이 자리에 나온 품질 좋은 건강 먹거리들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정영철 군수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동 농산물을 제대로 홍보하는 행사였다"며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로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명성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