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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정석균, 김진호, 김진서 주무관 3명

  • 웹출고시간2022.09.01 15:01:13
  • 최종수정2022.09.01 15:01:13

정석균, 김진호, 김진서 주무관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상반기 군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1일 표창상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선발한다.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혁신전략실 정석균 주무관, 건설교통과 김진호 주무관, 민원과 김진서 주무관 등 3명이다.

정석균 주무관은 10여년간 미분양돼 도시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한 충북혁신도시 북측 클러스터 용지를 활성화해 혁신도시 기업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김진호 주무관은 금왕읍 용계2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발파로 생긴 버럭을 재생골재 등으로 재활용해 운반비 및 처리비를 절감했다.

김진서 주무관은 음성읍 평곡리 911-6 번지 주택용지 소유권 불일치를 2주 안에 처리해 입주예정자의 재산권 및 공사대금 등 집단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들에게 다음연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하반기 실적가점 또는 포상휴가를 부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 우수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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