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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1 11:05:13
  • 최종수정2022.09.01 11:05:13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즐기고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의 아기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신청은 오는 7일까지 진천군도서관 누리집(lib.jincheon.go.kr)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진천읍과 광혜원, 혁신도시 등 3곳 도서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1월25일까지 10회, 10팀을 대상으로 류경아 우리문화놀이연구소장 강사를 초빙해 '달강달강 뇌발달놀이'와 '콩닥콩닥 그림책놀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감성적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달강달강 뇌발달놀이'는 전통육아법인 단동십훈으로 애착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품안명상 시간을 통해 육아로 지친 양육자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콩닥콩닥 그림책놀이'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법을 통해 책을 즐거운 놀잇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림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25일 10시 영유아 부모,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책으로 즐거운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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