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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리기' 한몫

영동교육지원청

  • 웹출고시간2022.08.30 13:23:38
  • 최종수정2022.08.30 13:23:38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왼쪽 첫 번째) 직원들이 3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 직원들은 30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역 농산물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펼쳤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직원(교육도서관 포함) 가운데 희망자만 참여했고, 부서별 시간과 인원을 조율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생필품 등을 자유롭게 구매하며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민진 이 교육청 주무관은 "대형 마트와 다른 전통시장만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북적거리는 시장 분위기를 자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장보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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