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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싱싱장터 공직자 대상 운영

매주 금요일 '공직자 로컬푸드의 날' 지정

  • 웹출고시간2022.08.28 13:06:53
  • 최종수정2022.08.28 13:06:53
[충북일보] 괴산군은 매주 금요일을 '로컬푸드의 날'로 지정하고 공직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판매행사인 '괴산싱싱장터'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본관 중앙로비에서 첫 괴산싱싱장터를 열었다.

군청 직원들은 이날 퇴근하면서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괴산싱싱장터는 당일 생산·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신선한 농산물 위주로 판매하는 것이 안심먹거리 로컬푸드의 장점이다.

6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초특가 할인행사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괴산싱싱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군청 본관 중앙로비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산물 홍수 출하기 운영으로 로컬푸드 판로를 확대해 농가 부담을 덜고 행사 범위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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