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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출범 19주년 맞아 문화예술행사 풍성

26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공연

  • 웹출고시간2022.08.25 13:40:55
  • 최종수정2022.08.25 13:40:55
[충북일보] 증평군이 출범 19주년을 맞아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 8월 30일 출범한 증평군은 올해로 개청 19주년을 맞아 26일부터 31일까지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26일과 27일에는 '27회 증평문화예술의 날'행사를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김득신문학관, 증평문화센터 등에서 개최한다.

증평문화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문화원 부설 증평학연구소 출범식과 야생화전시회, 이민숙작가 초대전, 남봉 김치와 백곡 김득신 부자 학술발표회, 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 야외 영화상영(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증평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30일에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잘스오케스트라의 '한여름 밤의 시네마 콘서트'와 놀이마당울림의 '블랙 아웃'(창작초연극)이 개최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31일 저녁에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증평 내 다양한 댄스문화 동아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쇼, 군민중심' 버스킹이 개최되는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군 개청 19주년 및 문화원 창립 30주년 등 의미있는 시기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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