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20 20:31:38
  • 최종수정2022.08.20 20:31:38

영동 금성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0일 열린 ‘제23회 충북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동요를 부르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금성어린이집과 옥천 향수어린이집이 제23회 충북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옥천 죽향초등학교는 이 대회 초등부 은상을 차지했다.

충북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지난 18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

금성어린이집(지도교사 주영은) 원생들은 '119로 신고하지요'라는 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 단정하고 절제된 율동과 함께 불러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향수어린이집(지도교사 권혜주)원생들은 '해결사 119'라는 동요를, 죽향초등학교(지도교사 조예원) 학생들은 '119 최고'라는 동요를 불렀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