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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18 13:39:37
  • 최종수정2022.08.18 13:39:37
[충북일보] 영동군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과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10회 영동군 농협기 차지 게이트볼대회'가 18일 영동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김우표),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대회에 군내 11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32개 팀(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개막식에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과 군 생활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우표 군 지부장은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최고의 운동이다"며 "원로 조합원과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더 신경 쓰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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