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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9 16:2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고 럭비팀이 2년 만에 춘계럭비대회 우승을 탈환했다.

충북고의 춘계럭비대회 우승은 지난 2007년 우승이후 2년만에 재탈환 한 것이다.

충북고 럭비부팀은 29일 서울 오류동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서울사대부고를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24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국에서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고는 예선리그에서 대구 상원고( 29대16)와 경기 성남서고(41대 26)를 물리치고 준결승에서 경산고를 25대3으로 이겼다.

충북고 럭비부는 이번 대회를 위해 백성호 감독과 조성연 코치를 필두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전술 훈련, 대학 팀과의 연습경기 등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남중부 결승에 오른 청주남중은 대구 평리중에 15패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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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