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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초,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학기말 합주발표회로 앙상블 공연 준비

  • 웹출고시간2022.08.11 16:16:20
  • 최종수정2022.08.11 16:16:20

감물초 학생이 다정다감 여름방학 캠프에서 피아노 연습을 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 감물초등학교가 다가오는 2학기에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악기 교육 프로그램과 교사 동아리 활동을 한다.

감물초는 올해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의 교육복지 개별사업 기관에 선정돼 '감물송아리 기악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악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는 피아노(핸드벨), 오카리나, 우쿨렐레, 밴드부 악기 교육 프로그램과 교사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학기 말에는 학생들이 합주발표회를 열어 개별 악기 공연 및 모든 악기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감물초 학생들은 1학기에 교과 및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악기를 익히고 합주 연습을 한 뒤 지난 6월 18일 '감물감자축제에서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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