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9.03.29 15:5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체국 국제특송(EMS)이 UPU(만국우편연합)의 2008년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Level)을 수상했다.

이번 금상 수상은 2004년과 2006, 2007년에 이어 4번째다.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에 따르면 전 세계 우정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우체국 국제특송은 우편물의 정시배달, 운송과 배달정보의 정시전송, 우편물 배달과정 정시 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해외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첨단화된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을 구축한 것은 물론 PDA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정시 배달률이 높은 것이 호평을 받았다.

EMS서비스는 접수부터 배달까지 고객이 발송한 특송물품에 대한 정보의 확인이 가능(www.ePost.go.kr)하며,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하면 SMS를 통해 배달사항을 알려 준다.

아울러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요금도 국가에서 운영하므로 민간 특송사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이밖에도 미국 일본 등 일부 지역의 경우 정해진 날짜에 배달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편 요금을 전액 환불해주는 배달보장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