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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9 13:13:39
  • 최종수정2022.08.09 13:13:39

영동 심천초등학교(학교장 강창석) 학생들이 지난 9일 돌봄교실 정서적 교육 회복 감(感)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심천초등학교(학교장 강창석)는 돌봄교실 참여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초등 돌봄교실 정서적 교육 회복 감(感)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심천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8~9일 행복교육지구 마을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가죽 필통과 장미 디퓨저 만들기 강의를 했다.

오는 12일엔 섬유 아트로 실크 스카프를, 16일엔 매듭공예로 사탕 바구니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초등학생들의 정서적 교육 회복과 맞춤형 지원을 통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예산은 전액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지원했다.

김명자 이 학교 교감은 "방학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돌봄교실에 활력을 꾀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력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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