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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다문화가정 학생,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서

국립괴산호국원, 'Peace Road' 발대식

  • 웹출고시간2022.08.08 14:31:08
  • 최종수정2022.08.08 14:31:08

'Peace Road' 캠페인에 참가한 괴산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괴산호국원 현충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호국원
[충북일보] 괴산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섰다.

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 6일 호국원 현충탑에서 자전거 종주대회인 '피스 로드(Peace Road 2022)'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군내 다문화가정 초·중·고·대학생 등 60명이 참석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호국교육을 들으며 자전거 종주대회 완주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한라산을 비롯한 국토 종주에 도전한다.

한편 'Peace Road'는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고자 2013년부터 세계 160개국이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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