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8.03 13:42:54
  • 최종수정2022.08.03 13:42:54

3일 개장한 괴산군 홍고추시장.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홍고추시장이 3일 개장했다.

홍고추시장은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괴산 장날인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여섯 차례 열린다.

올해 괴산군 고추 재배면적은 557㏊다.

지난해 504㏊보다 53㏊(10.5%) 늘었다.

올해 예상 거래량은 35t이다.

지난해는 ㎏당 2천800원에 형성돼 30t이 거래됐다.

1991년 처음으로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다.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날 개장한 홍고추시장을 방문해 괴산청결고추를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 홍고추시장에서 고품질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편안히 구매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