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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6 19:4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0개 시장의 1만5000여 상인들을 하나로 화합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대 충북상인연합회장에 박영배 신임회장(56)이 취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26일 오전 11시 청주 파비뇽 아울렛 컨벤션웨딩홀에서 이시종·오제세 국회의원,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재래시장 상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1만5천여 충북 재래시장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박 회장은 봉명2동·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맞고 있으며 청주시상인연합회장,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청주 봉명2동·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 봉명2동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봉명2동 독거노인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과 함께 이임식을 가진 민성기 1대 회장은 임기를 마치며 "재래시장이 대형마트와 SSM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상인 스스로의 자구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정부의 지원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상인 모두가 살아갈 길을 하루 빨리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창해기자 wide-s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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