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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8 11:36:01
  • 최종수정2022.07.18 11:36:01
[충북일보] 김재현 영동군청 가축방역팀장이 지난 15일 제5회 2022 충북 한돈인 한마음대회에서 한돈 산업 발전에 헌신한 공으로 (사)대한한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팀장은 지난 2001년부터 군 가축방역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영동을 유지하는데 이바지했다.

군은 그동안 전국을 강타한 가축 전염병 공포 속에서도 한발 빠른 조치와 집중 방역, 지역 농민들의 협조로 청정지역을 굳건히 사수하고 있다.

김 팀장은 2019년도 군 거점소독소 설치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전염병 방역에도 온 힘을 썼다.

김 팀장은"영동이 가축전 염병 청정지역인 이유는 축산농가와 방역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축산농가 개개인의 방역에 대한 인식이 높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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