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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3 13:42:45
  • 최종수정2022.07.13 13:42:45

13일 보은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2 학생주도형 배움 중심 교과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이 체험 부스를 바라보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여자고등학교(교장 김태곤)는 13일 이 학교 미소관과 각 교실에서 '2022 학생주도형 배움 중심 교과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2023학년도 진급 학년의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열렸다.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려는 박람회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교육과정 설명회와 진로 특강에 이어 오후 16개 교과 체험 부스 활동을 통해 개인의 진로에 맞는 체험을 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경험도 쌓았다.

김 교장은 "이번 교과 박람회는 진로 선택,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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