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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10 13:13:05
  • 최종수정2022.07.10 13:13:05

괴산문인협회 세미나.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문인협회는 지난 9일 청천면 운교랜드에서 문학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음악공연과 시낭독을 시작으로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의 '문학인의 자세'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괴산문인협회는 매년 임꺽정백일장, 시낭송대회, 동인지 발간 등 다양한 문학사업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학이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현두 회장은 "이번 문학학술 세미나는 지역 문학발전을 도모하면서 문학 자원화와 지역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문희 괴산예총 회장을 비롯한 괴산문인협회 회원 등 문학관련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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