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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2 13:31:52
  • 최종수정2022.06.22 13:31:52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환경의 달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인 ‘플라스틱 ZERO’ 캠페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김영미)는 환경의 달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인 '플라스틱 ZERO' 캠페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람이 편리하게 생활하는 물품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 순환해 사람이 다시 섭취하게 됨을 일깨워 주는 캠페인이다.

학생들은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고 다짐하는 서약서를 쓰고 환경 퀴즈를 풀며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을 배웠다.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관한 생각도 넓혔다.

김 교장은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예전보다 더 많은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해 환경 문제가 많이 늘어났는데,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플라스틱 zero' 캠페인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고 환경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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