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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4 13:02:55
  • 최종수정2022.06.14 13:02:55

올해 NH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상반기 공채에 수석 합격한 충북산업과학고 졸업생 이기쁨씨.

[충북일보] 옥천군에 있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가 올해 NH 농협중앙회 합격자를 배출했다.

14일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년 NH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상반기 공채에 올해 이 학교를 졸업한 이기쁨(19)씨가 대학 졸업생들을 제치고 전체 1등으로 합격했다.

이번 채용 분야는 일반관리직 6급이다.

이씨는 앞으로 은행텔러로서 농협은행 창구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금융서비스 업무를 한다.

그는 각종 전공 자격증(은행 텔러, 증권투자 권유 대행인, 한국사 능력 검정 2급,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 능력 2급, 전산회계 2급, 전산회계운용사 3급)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실무 분야 전국대회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는 취업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그동안 국가직 9급 공무원(세무직 계열),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 한화그룹,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의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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