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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13 11:17:43
  • 최종수정2022.06.13 16:35:06

음성군 금왕읍 민화반 회원들이 47회 충북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회원들이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가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최한 47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민화'반(강사 김혜식) 수강생들이 다수 입상하는 성적을 올렸다.

민화반 민용남 회원은 '십장생'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 김선인·양희선 회원은 특선, 최희진·변영옥·허경숙·이지순 회원은 입선, 장영란·정향숙 회원이 추천작가상 등 민화반 절반 이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민화반을 이끌고 있는 김혜식 강사는 지난 42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2020년부터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미술대전에서 연속 4회 이상 특선을 하면 추천작가 자격이 주어지고, 추천작가로서 연속 4회 이상 출품하면 초대작가가 된다.

김혜식 강사는 "수강생들의 민화에 대한 열정이 오늘과 같은 성적을 올렸다"며 "수강생들이 취미활동을 넘어서 전문적인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강의하겠다"라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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