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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8일부터 14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

  • 웹출고시간2022.06.07 17:56:01
  • 최종수정2022.06.07 17:56:01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2019년 대회 모습.

[충북일보] 2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씨름협회와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학부, 일반부 및 여자부 총 123팀 98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부 및 실업팀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펼쳐지며 소속 학교와 지역을 대표하여 출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9일 오후 2시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개회식 및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부터 결승전이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채널을 통해서 대회 전 경기 시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며 2년간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 덕분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바쁜 대회 일정 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 증평의 명소를 들러보시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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