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다음 달 초 착공

내년 6월 말까지 일부 체육시설 사용 제한

  • 웹출고시간2022.05.30 14:01:12
  • 최종수정2022.05.30 14:01:12

삼성생활체육공원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삼성면 일대 삼성생활체육공원이 새 단장된다.

군은 삼성면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위해 다음 달 초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을 착공한다.

현재 공사입찰 중으로 다음 달 2일 개찰 후 시공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50억 원(국비 15억 원, 도·군비 각 17억5천만 원)을 들여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테니스장과 광장까지 고루 갖춘 최신식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이 준공되면 체육활동 활성화 도모 등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사가 끝나는 내년 6월 말까지 주민 안전을 위해 체육시설 사용을 제한한다.

다만 체육관과 그라운드 골프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삼성생활체육공원을 찾는 주민안전을 위해 공사기간 체육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