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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2 21:25: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기원하기 위한 동전 80만개 모으기 운동에 나선다.

청주지역 34개 시민ㆍ사회ㆍ문화단체 등이 참여해 구성된 '청주청원 상생발전위원회'는 오는 28일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청주ㆍ청원 통합 기원 동전 모으기운동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청주시와 청원군의 인구 80만명의 뜻을 모은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500원짜리 동전 80만개를 모아 4억원을 모금해 통합 운동 기금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 위원회는 이를 통해 통합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단체별로 모금운동도 벌일 예정이다.

또 다음 달 하순께 예총, 민예총 등 이 위원회에 참여한 문화단체가 중심이 돼 음악회 등을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인 기탁금 납부운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청주ㆍ청원 통합을 위한 시민홍보대사 모집과 녹색도시 건설, 도ㆍ농 상생방안 마련 등 통합 자치단체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 행정구역 통합 관련 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회와 정부 방문 등도 벌여가기로 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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