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 5월 문화가 있는 날, 풍성

인형극, 버스킹,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

  • 웹출고시간2022.05.24 13:59:28
  • 최종수정2022.05.24 13:59:28

증평군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4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 '동구의 고무신' 공연 장면.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24일 오전 10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구의 고무신' 공연을 개최했다.

지역의 어린이집 유아 300명의 관람 속에 아름다운 우리말 동요가 인형극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25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흥보놀보 버스킹'을 개최한다. 트로트부터 성악, 전자현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7일에는 증평문화의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구연동화 특강이 온라인(줌)으로 진행되고, 29일에는 증평자전거공원 일원에서 지역 소재 극단 배꼽과 협업하는 전통연희공연 및 목공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증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과 그 주간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겁게 누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