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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금6·은3·동2개 획득한 음성군 선수단

음성군 위상 높여

  • 웹출고시간2022.05.23 16:01:11
  • 최종수정2022.05.23 17:09:16

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음성군 선수단.

[충북일보]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23일 지역선수들이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음성군 선수단은 e스포츠에서 꽃동네학교 김순빈이 금메달 2개와 최호수·김수정이 금메달 하나씩을 목에 걸었고, 신윤정·김수정이 은메달, 김한솔·이영찬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볼링에서 음성여중 김선미는 2인조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축구 단체전 음성고 한광희, 전민근은 금메달을 각각 따내 충북선수단이 비공식 종합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협조해 학생들이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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