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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18 21:3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국의 한 산모가 아기에게 목욕을 시킬 정도로 모유가 많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 아나노바 등 유럽의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살고 있는 뤄라는 여성은 생후 6주된 딸에게 먹이고 남은 모유로 목욕까지 시키고 있다.

신문은 이 여성이 딸을 충분히 먹이고도 매일 모유를 2리터나 더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편과 시어머니까지 모유를 마시는데 동원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모유가 남아돌자 시어머니 제안으로 아이를 목욕시키기 시작했다.

그녀는 모유 목욕으로 아기 피부가 놀랄 만큼 부드럽고 깨끗해지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를 목욕시키고도 모유가 여전히 남아 돌자 이 여성은 모유가 부족한 산모에게 기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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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